▲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이 입학식에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 명지대학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0일 서울 인문캠퍼스와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각각 ‘2017학년도 학부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학식에서는 인문캠퍼스의 인문·사회·경영 계열 1483명과 자연캠퍼스의 자연·공과·예술체육·건축 계열 1465명을 포함하여 총 2948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유병진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에서 “앞으로 4년간 미래를 향한 꿈과 열정으로, 깊이 있는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춘 명지인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다른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본받아 늘 섬김의 자세로 타인을 대하고 세상을 배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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