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이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고준일 의장)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영송 의원)이 21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 모임은 이날 오전 10시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4층)에서 ‘아동·청소년친화도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박영송 대표의원, 이태환·안찬영 의원과 김명수(세종시 여성아동청소년과장), 김영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하미용(세종건강가정지원센터장), 허혜진(세종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7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올해 연구모임 활동 계획·일정 협의, 이어 ‘세종시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타시도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송 대표의원은 “아동청소년의 돌봄, 안전, 놀이활동 등과 관련한 세종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자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다”며 “현재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18세 미만 아동비율이 25%로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인증(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대비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회원님들과 열정을 다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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