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수탁 스페셜화인 대표(왼쪽)가 정양호 조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제공: 스폐셜화인)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허수탁 (주)스페셜화인 대표가 정양호 조달청장으로부터 MAS(다수공급자계약) 제도의 활성화와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4일 표창장을 받았다.

허수탁 대표는 “창사 이래 국내 오버헤드도어 시장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독일 산업용 도어 전문업체와 기술을 협력해 국내 유일의 투과성이 높은 화이버글라스 특허 외에 다수를 출원했고, 현재도 새로운 도어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제품은 4월에 열리는 대구 소방안전 EXCO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화인은 1992년 설립된 회사로, 오버헤드도어를 주생산품으로 제조하고 설치하는 산업용 도어 전문업체다.

모든 자재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제조를 관리하고, 설치해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전국 소방관서, 농업기술센터 등 국내 관공서 오버헤드도어 분야 국내 조달판매 1위를 달성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개척해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PVT(태양광열 복합모듈) 설비와 관련해 독일회사와 계약을 체결,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와 개발을 지속하면서 국내 실정에 맞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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