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이현정 기자] 광주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을 도와주는 ‘가정 보육사 양성 파견’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가정 보육사 양성 대상은 ▲한부모가정 여성 ▲남편의 질병, 가출 등으로 인한 실질적 여성가장으로, 오는 14일까지 모집해 50시간 이상 양성교육 훈련을 거쳐 수요가정에 파견된다.

가정 보육사는 식사와 간식 챙겨주기, 놀이활동 등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 보육 역할을 맡으며, 1시간당 6000원의 수당을 받고 심야와 주말에는 7000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문의) 광주시 여성청소년정책관실 062-613-2311, 광주여성노동자회 062-361-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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