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국민의당 부산시당이 9일 김해 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 문제와 부산발전과 협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부산시당 위원장과 국민의당 배준현 부산시당 위원장은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김해 신공항과 원전 안전 등 부산의 지역 현안과 숙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당은 또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이후 국정 안정과 이명박·박근혜 정부 적폐 청산, 지방분권 실현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당의 화합과 부산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전진영 부산시의회 비례대표의 국민의당 입당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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