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영도구가 지난 15일 식목일을 앞두고 구청관계자와 주민들이 봉래산 사격장 뒤 임도변 일원에서 편백나무, 황칠나무 등 2종 700주 나무를 심고 있다. (제공: 부산 사상구청)

구 승격 60주년 기념, 홍단풍 2주 심어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영도구(어윤태 구청장)가 지난 15일 식목일을 앞두고 봉래산 사격장 뒤 임도변 일원에 편백나무, 황칠나무 등 2종 700주의 나무를 심는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는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산에서는 가장 빠른 시기에 열렸다.

특히 올해는 1957년 1월 1일 영도구로 승격된 지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고 지역의 무궁한 발전과 구민 화합을 다지고자 영도구 의회와 함께 영도구청 광장에 홍단풍 2주도 각각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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