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남구청이 23일 ‘제72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대연동 당곡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남구(구청장 이종철)가 23일 대연동 일원(당곡공원)에서 ‘제72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무단경작지 및 덩굴로 뒤덮여 있던 부지를 정리한 곳으로 구청 직원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1㏊ 면적에 동백나무, 황칠나무, 철쭉 등 1500그루를 심었다.

이어 남구 용호동 금호 맨션 뒤 무단경작지 등 13개소(1㏊)에 편백 1100본도 심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 저해지 및 산림훼손지에 조림 사업을 통해 푸른 남구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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