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11시 서울요금소 출발 승용차 기준 주요도시 간 소요시간 (출처: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주말인 25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나들이 차량 등이 몰리면서 한때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5만대로 지난주 같은 날(453만대)대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각 주요 도시로의 최대 소요 시간은 이날 오전 11 출발, 승용차 기준으로 대전 2시간 32분, 부산 4시간 41분, 광주 4시간 6분, 목포 4시간 42분, 강릉 3시간 9분으로 예상된다.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한남경부선입구~양재나들목, 판교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등이며,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서해대교, 영동고속도로는 용인~양지터널 등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