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자원봉사단 4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25일 열린 클린데이 행사에 참석해 태승 물류를 시작으로 택배차고지 앞다리(사들교)까지 총 1㎞ 구간을 맡아 환경정화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가 광명시에서 지난 25일 개최한 ‘클린데이’에 동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소중한 주민의 참여로 시작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클린데이는 1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목감천, 가학천, 노리실천, 학온동, KTX 광명역, 광명 스피드돔 일대 등 약 21개 구역에서 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됐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는 2008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소속봉사자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4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태승 물류를 시작으로 택배차고지 앞다리(사들교)까지 총 1㎞ 구간을 맡았다.

신천지지자원봉사단 박정미는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휴일도 반납할 각오가 돼 있다. 빛과 비와 공기같이 아름다운 마음으로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광명지부는 매주 일요일 개봉역 주변 거리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는 ▲환경정화 봉사 ▲6.25참전유공자회와 함께하는 정기봉사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쌀, 김장김치, 연탄 나눔)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핑크 보자기(무료 반찬 나눔) ▲백세 만세(건강한 노인문화 만들기) ▲자연아 푸르자(환경정화) 등의 지역봉사를 3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25일 열린 클린데이 행사에 참석, 태승 물류와 택배차고지 앞다리(사들교)까지 총 1㎞구간을 맡아 환경정화를 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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