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나비대축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모습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6일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주요 참여 단체 대표 25명이 참석했다.

10일간의 축제기간에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푸른함평지킴이, 여란회 등은 24개 프로그램에서 775명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관람객 불편을 해소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조해숙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펼친다는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매번 축제 때마다 우리 함평을 대표해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비축제를 명품축제로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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