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공사와 양주시가 6일 양주시청에서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양주시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6일 양주시청에서 이부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이성호 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체계적인 지역개발, 도시정비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양주시가 우선으로 추진 중인 경기동북부 첨단산업단지 등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양주시가 수립하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는 개발사업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부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는 양주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현안 해결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올 초부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대한 지역상생협력과 신규개발사업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