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전남개발공사와 관광 홍보 마케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남성우)는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와 관광 홍보 마케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와, 2016년도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축제를 업그레이드 한 ‘2017 전남모터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서 상호 발전과 우의를 증진하고 지역관광산업의 공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남개발공사 본사에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축제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생협력 모델 발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다양한 지역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입장료 할인 등 관광축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장기적 협력방안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함평군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전남개발공사 사장 및 임원진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상생 발전 도모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지속적인 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우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축제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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