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시는 14일 오전 시청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회의를 마친 뒤에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가 14일 안전한 도시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미경 시의회 의원, 수원교육지원청·수원경찰서·여성폭력관련시설·아동보호시설 13개 기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여성 권익증진 사업, 가정·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 사업 등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지역연대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미경 시의회 의원이 부위원장을, 시 공무원, 의사, 교육지원청·경찰서·아동·청소년 보호기관, 여성보호 기관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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