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2017 대안교육 위탁기관 추가 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안교육 위탁기관 추가 지정은 학생수요를 바탕으로 지역과 과정을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민간기관 등이다.

중학교 과정은 수원, 성남, 용인, 의정부, 동두천·양주, 화성·오산 지역 중 4개 기관을, 고등학교 과정은 여주, 이천 지역 중 1개 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며 신청 현황에 따라 지정 기관수는 조정된다.

신청서류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우편 또는 E-mail로 접수한다.

도교육청은 대안교육 위탁기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위탁기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9일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다음 달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지정·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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