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국제학부 김효숙(일어일문학과) 교수가 CK사업에 대해 설명중이다.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국제학부는 최근 2017학년도 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 설명회를 재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학부는 작년 9월 CK사업에 선정돼 2019학년도 2월까지 약 22억원을 교육부에서 지원받아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6학년도에 진행한 CK사업 관련 프로그램 소개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CK사업을 진행하며 생긴 제도, 앞으로 있을 사업에 관한 설명 그리고 전공연계동아리 회장들이 각 동아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학부 김효숙 교수는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진행했던 여러 가지 콜로키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국제학부 특성화 2L+캠프’에 대해 소개했으며, 학생들의 자기계발을 독려하는 ‘삼품 장학제’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또한 2017학년도에 새롭게 도입된 ‘국제학부 로드맵’과 ‘온라인 포트폴리오 경시대회’에 대해 소개를 해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제학부에는 영어 연극 봉사동아리인 ‘아리알찬’, 영어봉사동아리 ‘SELS’, 그리고 중국시장조사단인 ‘아시아트래이드’ 등 여러 가지 전공연계동아리가 있다. CK사업단은 이런 전공연계동아리들의 활동을 지원해 교과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비교과활동을 더욱 독려하고 있다.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대학 특성화 사업을 진행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설치하고 우수한 교수진을 유치하는 등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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