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인천 남구 주민의 체육시설물 통합관리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남구와 (사)통통통 남구스포츠클럽이 위·수탁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남구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구가 지난 27일 (사)통통통 남구스포츠클럽과 체육시설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남구스포츠클럽은 오는 5월 1일부터 2020년 4월 3일까지 남구청 축구장과 학익·미추홀체육관, 연경산배드민턴장 등 지역 내 11개 동네 체육시설물의 통합관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힘을 모아 남구 주민에게 알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남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스포츠클럽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재기 통통통 남구스포츠클럽 회장은 “체육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선수출신 지도자들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생활체육시스템 구축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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