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춘천시 춘천시청사 신축현장. 춘천시청사는 지하층(2층)골조 공사를 1일 마치고 지상층으로 올라가고 있다. (제공: 춘천시청)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는 춘천시 청사 신축이 지난 1일부터 지하층(2층)골조 공사를 마치고 지상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착공한 공사는 현재 16%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지상 8층 본관의 경우는 오는 9월이면 골조 공사가 끝나 외관 전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적십자사~임시 청사 간 4차로 확장사업은 현재 보상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청사 부지 내 마지막 민간 건물은 보상 협의가 이뤄져 오는 5월 말 철거 예정이다.

한편 900억원이 투입되는 청사 신축 사업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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