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13일 오전 부산시민공원에서 ‘제6회 가족사랑 유모차 걷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부산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가 KBS부산방송총국과 공동으로 13일 오전 부산시민공원에서 ‘제6회 가족사랑 유모차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가족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열렸으며 4세 미만 영유아를 둔 가족과 취학 전 아동을 둔 3세대 가족 등 800여 팀 2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개회식을 하고 잔디광장 주변 1.5㎞를 돌며 유모차 걷기대회를 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 전통놀이 체험, 어항 물고기 잡기, 동물사랑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렸다. 

▲ 행사 참가들이 걷기전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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