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0년 넘게 이어온 한국과 롤스로이스의 관계를 기념하고자 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맞춤 제작 모델 비스포크 컬렉션 포 코리아(Bespoke Collection for Korea) 2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왼쪽부터) 롤스로이스 레이스 부산 에디션과 고스트 서울 에디션 (제공: 롤스로이스모터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0년 넘게 이어온 한국과 롤스로이스의 관계를 기념하고자 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맞춤 제작 모델 '비스포크 컬렉션 포 코리아(Bespoke Collection for Korea, 이하 코리아 컬렉션)' 2대를 15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롤스로이스가 한국을 주제로 제작한 첫 번째 비스포크(맞춤형 주문제작) 모델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 서울과 부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헌정 모델로, 한국의 미적 유산과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세련미, 역동성에 착안해 현대적 감각을 차량 곳곳에 반영됐다.

▲ (왼쪽부터) 레이스 부산 에디션은 로얄 블루(Royal Blue)와 쥬빌리 실버(Jubilee Silver)의 투톤으로 도색해부산 앞바다의 반짝거림과 해운대 해변에 들어선 도시의 환한 불빛을 떠오르게 한다. 고스트 서울 에디션은 순수와 희망을 상징하는 안달루시안 화이트(Andalusian White)로 도색됐으며 측면에는 태극 무늬처럼 코발토 블루(Cobalto Blue)와 무겔로 레드(Mugello Red) 색의 코치라인이 두 줄로 가로지른다. (제공: 롤스로이스모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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