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창현고등학교와 나라사랑 원정대를 발대했다. 창현고 학생들과 지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남부보훈지청)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이 15일 ‘2017 나라사랑 앞섬이’ 창현고등학교(경기도 수원시 소재)와 ‘나라사랑 원정대’를 발대했다.

나라사랑 앞섬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재능 기부 봉사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창현고 popcorn 만화창작부에서 활동하는 학생대표 3명이 참석했다.

앞섬이 학생들은 경기남부보훈지청 공무원 연구모임과 연계해 우리고장 현충 시설을 탐방하고 탐방기를 만화로 제작해 도내 학교와 지청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청 관계자는 “나라사랑 앞섬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주체가 돼 나라사랑 정신을 실현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찾아가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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