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오산시가 지난 15일 시청에서 한신·오산대학교, 가수초등학교, NH농협은행, 새오산신용협동조합, 오산새마을금고, 이마트 등 관내 7개 기관과 평생교육 활성화, 시민 행복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경기 오산시가 지난 15일 한신·오산대학교, 가수초등학교, NH농협은행, 새오산신용협동조합, 오산새마을금고, 이마트 등 관내 7개 기관과 평생교육 활성화, 시민 행복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학교, 금융기관, 대형마트가 해오던 강좌들을 시민대학의 큰 틀로 평생교육의 협력자로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이뤄졌다.

협력분야는 각 기관의 이념과 공공성에 부합하는 분야로 오산형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평생학습을 위한 기관의 유휴공간 개방,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역량강화 등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곽상욱 시장은 “교육과정 공동기획과 학습공간을 협력함으로써 도시전체의 학습구조가 체계화 됐다”면서 “오산백년시민대학을 통해 배움과 가르침이 지역사회로 적극 환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해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