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가 17일 도내에서 활동중인 지방재정분야 식견이 풍부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3명을 고문으로 새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의회가 17일 도내에서 활동 중인 지방재정분야 식견이 풍부한 공인회계사·세무사 3명을 고문으로 새로 위촉했다.

위촉된 공인회계․세무사는 경기도와 도 교육청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세무 관련사항, 재정수지와 채무 등에 관한사항을 자문하며 임기는 2년으로 2019년 5월 16일까지 활동한다.

도의회 고문의 운영은 지난 2012년 12월28일 제정된 ‘경기도의회 고문 공인회계사·고문 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까지는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3명 등 7명이 활동했으며 총 180여건에 대한 재정관련 각종 자문을 한 바 있다.

정기열 의장은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와 함께 힘을 모아 효과적인 재정관련 정책지원 활동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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