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가 ‘제25회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행사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모집대상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초·중·고등생이며 초등학생은 3학년 이상이 참가할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도 의왕시에 거주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의 추천을 받은 만 9∼18세 청소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음악(독창 독주 합주 록밴드 가요 합창), 무용(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댄스),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15개 종목이다.

대회 시상은 15개 종목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각각 시상하며 시상 인원은 총 126명(팀)이다. 최우수 및 우수상은 의왕시장상을, 장려상은 수련관장상을 각각 받는다.

또한 청소년 청중평가단 100명이 직접 초·중·고 구분 없이 종목별 1팀씩을 선발해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나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의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의왕시는 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청소년의 문화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개발해 긍정적인 청소년 문화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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