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의회 전병선 의원과 황기섭 의원이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한의동 인제군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제2회 강원의정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 의정 봉사상은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도내 시·군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서 주는 상으로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전병선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재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황기섭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산동 악취문제 등 주민 불편사항과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고성군 국회 의정연수원에서 열리는 ‘제16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 전야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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