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국제약은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식물성분의 ‘스카지움겔’ 5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카지움겔은 식물성분을 함유한 흉터치료제로 오래된 흉터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물 등 3가지 활성성분이 복합 작용한다. 이번에 기부된 수량은 총 5000개로 약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날씨가 더워지고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면서 가려졌던 흉터에 신경이 더욱 쓰이게 된다”며 “스카지움겔은 식물성분이라서 성인뿐만 아니라 유소아의 흉터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필요한 의약품이라 생각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등 제품별 특성과 타깃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2012년부터 입술 보호제, 파스형 진통소염제 등 다양한 품목을 기부해 오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강병용 기자
kby248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