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심포지엄에 참가한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STEM디자인센터가 9일 오후 천안 도시창조 두드림(DO DREAM)센터 1층에서 ‘천안시 도시재생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상명대 STEM디자인센터가 주관하고 국토부, 천안시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역전시장 상인회와 상명대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단 등이 주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 가능한 삶의 공간인 도시를 말한다’ ‘청년이 함께해야 시장이 살고 도시가 산다’ ‘역전을 꿈꾸는 천안역전을 생각한다’의 세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및 지역 학생대표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또한 천안역전시장이 가진 지역적 현안에 대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점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고견이 모이는 장이 됐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방문해 심포지엄에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청년 창업에 관한 충남도의 지원정책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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