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무박2일, 관내대학졸업(예정)자들을 위해 취업사관학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닌 학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신한대학교와 경민대학교 취업준비학생 60명이 참여해 취업스킬을 강화한다.

이는 단기간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취업준비 전 과정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의지고취, 입사서류준비, 모의면접실습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한 자신의 스펙에 맞는 실질적인 취업대비를 할 수 있다.

사업프로그램은 대학교 1학기 종강 후 신한대학교는 오는 22일부터 23일, 경민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29일로 학교별 2일간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6시간씩 진행된다.

시는 관내 대학과 협약해 의정부 관내 졸업(예정)자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구인정보제공,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홍정길 의정부 지역경제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의정부 관내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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