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촬영 재능기부 전국 확대키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국프로사진협회가 지난 20일 인천병무지청(김대년 지청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협회와 인천병무지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한해 27만명에 달하는 병역 이행자들에게 자긍심을 제고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입영 대상자들이 새로운 병역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병무청이 연 2회 병역 이행자(가족포함)를 선정해 협회에 통보해주고 병무청의 통보를 받은 협회는 이들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입영 대상자들 중 병무청이 발급한 증명서를 소지하고 전국(제주 포함) ㈔한국프로산진협회 소속 프로사진봉사단 회원이 운영하는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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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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