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사진협회가 육재원 회장과 인천병무지청 김대년 지청장과 간담회. (제공: 한국프로사진협회)

가족사진 촬영 재능기부 전국 확대키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국프로사진협회가 지난 20일 인천병무지청(김대년 지청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협회와 인천병무지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한해 27만명에 달하는 병역 이행자들에게 자긍심을 제고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입영 대상자들이 새로운 병역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병무청이 연 2회 병역 이행자(가족포함)를 선정해 협회에 통보해주고 병무청의 통보를 받은 협회는 이들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입영 대상자들 중 병무청이 발급한 증명서를 소지하고 전국(제주 포함) ㈔한국프로산진협회 소속 프로사진봉사단 회원이 운영하는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