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LED전광판. (제공: 삼척시청)

[천지일보 삼척=이현복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종합민원실에 LED 전광판을 설치해 시청의 종합민원에 대해 홍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새롭게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각종 민원시책, 시정 소식, 관광 안내, 생활정보 등 종합적이고 더욱 향상된 정보를 민원인에게 신속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6천만원을 들여 설치했다.

대형전광판은 가로 5m, 세로 2m의 완전 천연색 LED전광판으로 선명한 고화질의 화면과 생동감 넘치는 동영상을 담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그동안 복잡한 민원시책과 다양하게 홍보하던 각종 정책을 종합민원실 LED전광판을 통해 더욱 알기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삼척시는 종합민원실을 시민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휴게공간으로 환경을 개선함과 아울러 무인 민원발급 365 창구도 6개소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왔다.

김양호 시장은 “시민 중심 행복 삼척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변화된 민원시책을 발굴해 실천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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