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은 27일 군청 공연장에서 민선 6기 군정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있다.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은 27일 군청 공연장에서 민선 6기 군정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18년 새천년대교 개통, 2020년 임자대교 개통과 흑산공항 개항 등 이러한 전기를 토대로 신안군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사전에 대비해 나가기 위해 새천년대교 개통 대응 계획 등 3대 프로젝트용역을 완료해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특별 안전대책 추진단을 구성하여 AI 및 구제역을 체계적으로 차단 방역해 청청지역 유지에 힘쓰며 45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항구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향후 군정 운영방향으로 새천년대교 개통을 계기로 신안관광 5백만명 시대 실현, 육해상 교통망 구축, 지역특화작목 명품화, 수산업의 성장동력 육성, 천일염 유통체계의 개선과 판로 확보, 중심권 정주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신안군수는 인사말에서 “신안을 사랑하는 마음을 토대로 민선 6기 동안 군민들이 흘린 굵은 땀방울이 반드시 결실을 맺고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 섬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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