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6일 오후 2시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20층 호메르스홀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청년고용포럼-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영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가 6일 오후 2시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20층 호메르스홀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청년고용포럼-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고용 문제 관련 개선방향모색을 위해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고용포럼과 전문가집단이 의견을 공유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년고용 현황을 알아보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 고용 확대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생애주기 기반 청년정책’과 ‘청년고용현황 및 추진 방향’ 주제발표와 부산시의 ‘부산 청년 일자리 시책’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산의 청년고용 활성화 방안’과 ‘청년고용정책의 과제와 방안’ 그리고 ‘청년의 다차원성과 청년 정책’과 ‘일본의 청년 고용 실태 및 시사점’을 골자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경선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한국 일본 양국의 전문가와 청년 고용 관련 정부 부처와 연구기관들이 모여 청년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오늘 자리가 매우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된 모임을 통해 청년 고용 확대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포럼(좌장 류장수 부경대학교 교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과 한국노동연구원 그리고 부경대학교 고용인적자원개발연구소와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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