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윤리특위원장 유정심 의원, 예결특위위원장 서미정 의원. (제공: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미정 윤리특별위원장 유정심 선정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가 차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0명, 윤리특별위원회 9명의 위원 및 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동찬, 김민종, 김영남, 문태환, 박춘수, 서미정, 심철의, 조세철, 조영표, 주경님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의원은 김영남, 김용집, 문상필, 박춘수, 반재신, 심철의, 유정심, 이미옥, 이정현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위원장에는 서미정 의원, 예결특위부위위장에는 심철의 의원, 윤리특위원장에는 유정심 의원과 윤리특위부위원장 김용집 의원이 선정됐다.

예결특위와 윤리특위는 지방자치법과 광주시의회 기본 조례를 근거로 설치·운영된다. 예결특위는 광주시와 광주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고 윤리특위는 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서미정 신임 예결위원장은 “특위활동기간 소속위원들과 함께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예산과 결산의 철저한 심의를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정심 윤리특위원장은 “의원들이 윤리강령 및 실천규범을 최대한 준수하도록 노력해 광주시의회의 청렴성을 시민 눈높이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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