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종 타종행사 참여시민 모집 안내문. (제공 창원시)

8월 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서 누구나 신청 가능

[창원 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오는 8월 15일 창원대 종각(12시)에서 함께 타종할 시민 10명을 모집한다.

광복절 타종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일깨워 시민 대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창원시는 대종의 장엄한 울림으로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 타종 참여를 희망하는 만18세 이상의 창원 시민이면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시민들은 광복절 당일 참석한 주요 내빈들과 함께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억하자는 의미로 창원대종을 33회 울리게 된다.

▲ 광복절 타종. (제공: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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