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동=장덕수 기자] 경북 안동시가 2017안동철인 3종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는 철인3종 선수의 안전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동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20일 대회 당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영호대교~공단로~수상삼거리까지 약 1㎞에 이르는 구간과 영호대교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그리고 수상삼거리~안동대교~어가골교차로~육사로~영가대교~강남로에 이르는 구간 상위 1차선은 부분 통제하고 나머지 차선은 차량을 통행하도록 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참가자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동경찰서에서는 모범운전자회 및 자원봉사팀과 합동으로 교통지도에 나선다.

안동시는 시청 홈페이지와 철인3종 대회 코스 인근에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차량통제 사전 홍보는 물론 코스 곳곳에 우회도로 안내판을 설치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의 안전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차량통행 제한을 실시하오니 시민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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