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인천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서해종합건설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0kg을 연수구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연수구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4일 인천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서해종합건설(사장 문인식)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0kg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75가정으로 전달되며 연수구 푸드마켓 1, 2호점을 통해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서해종합건설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민간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해종합건설은 2015년에도 사랑의 쌀 3400kg을 기탁한바 있으며 이번에 쌀 1000kg을 추가로 기부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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