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논란이 된 음주 및 욕설 연상 방송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휘인은 27일 공식 팬카페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휘인은 사과문을 통해 “즐거운 주말에 팬 분들의 근황도 궁금하고,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브이앱 채널플러스 채팅과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되었는데 그 도중에 말실수를 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저는 성인이지만 청소년 팬들이 시청 가능한 곳에서 술 한잔을 기울인 점도 얼마 전에 ‘음주가마무’라는 영상을 통해 음주 장면이 있었기에 안일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휘인은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더 깊게 생각하고 조심성 있는 휘인이 되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휘인은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한 가운데, 팬들과의 채팅 도중 “마더펌킨” 등 욕설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써 온라인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생방송 중 음주하는 장면도 노출시켜 지적이 잇따랐다.

다음은 휘인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휘인입니다

늦은 시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돼 죄송한 마음입니다.

즐거운 주말에 팬 분들의 근황도 궁금하고,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브이앱 채널플러스 채팅과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되었는데 그 도중에 말실수를 했습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저의 실수입니다. 그리고 비록 저는 성인이지만 청소년 팬들이 시청가능한 곳에서 술 한 잔을 기울인 점도 얼마 전에 음주가마무라는 영상을 통해 음주 장면이 있었기에 안일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늦은 시간이지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더 깊게 생각하고 조심성 있는 휘인이 되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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