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11일 안양시 집행기관과의 현안사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조례안·2차 추경안 현안청취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음경택)가 지난 11일 집행기관과의 현안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233회 임시회 기간 중 심사하게 될 조례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사전 내용을 파악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시행 전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 자리에서 올해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된 서안양 친환경 융합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해 만안청년창업공간 추가 공사비 확보,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등 16건의 안건에 대한 효율적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은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 사업, 시청사 지하주차장 출입구 캐노피 설치공사, 비산3동 주민센터 건립공사 등 현안사업 추진 시 위원회와 관련부서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음경택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집행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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