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의원 이은방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이 12일 KBS광주총국노동조합과 광주MBC노동조합의 파업현장을 방문해 지지와 응원의 의사를 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노조 관계자와 면담… “진정한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 이은방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이 12일 KBS광주총국노동조합과 광주MBC노동조합의 파업현장을 방문해 지지와 응원의 의사를 표명했다.

광주시 의회는 양대 공영방송인 KBS와 MBC의 기자와 PD 등이 공영방송 정상화를 외치며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조합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노조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광주시 의회 측은 “공영방송이 조속히 제자리를 찾고 진정한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9월 7일 ‘KBS와 MBC노조의 이유 있는 총파업을 지지한다’ 라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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