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오전 상봉암1근린공원조성사업 현장에서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제공: 동두천시)

소요산권 관광단지 인프라구축 일조 전망

[천지일보 동두천=이성애 기자] 동두천시가 지난 15일 오전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상봉암1근린공원조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88억원의 예산으로 2015년부터 5개년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상봉암1근린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해 그 동안 건설기술심의, BF예비인증심의 등 사전절차를 이행완료하였고, 지난 8월 공사발주 및 계약체결을 완료,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억새숲, 숲속데크로드, 화계원 등의 조경시설과 야영장, 숲속놀이터 등의 휴양시설, 발물놀이터, 물놀이장의 유희시설, 목재문화체험원, 유아숲체험원 등의 교양(체험)시설이 상봉암1근린공원 275,373㎡면적에 조성 될 예정이다.

상봉암1근린공원조성사업이 준공되면 주변의 소요산, 어린이박물관, 축산물 브랜드육타운 등의 관광시설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소요산권 관광단지 인프라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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