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 시장개척단이 구매상담회를 진행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KRAKATAU POSCO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11일부터 16일까지 ‘해외사업 연계 협력기업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9개 수출초보 기업으로 구성됐다. 서부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숨셀-5 등 인도네시아 발전소의 설비문제점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분석 한 후, 기술적인 컨설팅을 중심으로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시장개척단은 KRAKATAU POSCO, 코린도 중공업도 방문해 구매 담당자 등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현장 엔지니어 등과는 기술상담을 실시했다.

서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수출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센터 개소식도 가졌다.

서부발전 정하황 사장은 “앞으로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등 서부발전이 진출해 있는 해외사업장과 연계한 동반진출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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