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가 고달면 목동리 목동저수지에서 추석맞이 ‘제222회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펼치면서 장마와 폭우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고영배)가 고달면 목동리 목동저수지에서 추석맞이 ‘제 222회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펼쳤다.

21일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 장기 연휴를 맞아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과 모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맑은 물 공급과 깔끔한 고향의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 20여명은 장마와 폭우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는 맑은 물 보전 유지를 위한 지역주민 계도 및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농업기반시설물 주변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영배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 지사장은 “다가올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생활오염원 및 유역오염원으로 인한 수질 및 수변오염 방지를 위해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자체와 지역주민과의 협업체계를 구축·연계해 청정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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