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분회 총파업이 13일차에 돌입했다.

노조는 26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장기화를 우려하며 병원 측이 조속한 사태해결에 나서기를 촉구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노조는 “추석 전 타결을 목표로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나 병원 측은 노동자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면서 “파업의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와 가족, 울산시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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