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학운공원에서 제15회 안양시민 당뇨예방 걷기대회 개최 포스터. (제공: 안양시)

학운공원서 비산대교 거쳐 안일교 반환
완주자 추첨통해 혈압계 등 경품지급도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학운공원에서 제15회 안양시민 당뇨예방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코스는 학운공원에서 출발해 학운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안일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90분, 6km 코스다.

참가자들은 걷기 전·후 각각 혈당을 측정해 비교해보고 걷기운동의 효과를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현장 의료상담과 영양체험, 밸런스 테스트, 금연체험, 절주체험, 체지방 및 보행측정,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완주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혈당측정기, 혈압계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다”며 “청명한 가을날 안양천변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시가 지난해 개최한 제14회 안양시민 당뇨예방 걷기대회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걷기대회를 펼치고 있다. (제공: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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