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7일 오후 2시 ‘5080, 여성! 중심에 서다’ 중·장년층 여성 인력 활성화 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단체장, 회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5080, 여성! 중심에 서다’ 주제
강연 통해 사회·경제 참여 유도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위련)가 17일 오후 2시 온종합병원 대강당에서 ‘5080, 여성! 중심에 서다’ 중·장년층 여성 인력 활성화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진행된 ‘5080, 여성! 중심에 서다’ 중·장년층 여성 인력 활성화 강연회는 회원단체 회원, 5080 중장년층 여성지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남은숙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 진동숙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김순례 부산 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강연은 성창운 캘리포니아주립대학 교수(‘4차산업혁명과 IT, SNS 미래’), 황윤희 부산디지털대학 지역사회복지과 교수(‘5080 중·장년층 SNS 소통역량 높인다’)가 초청돼 중·장년층 여성 인력 활성화 방안 및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7일 오후 2시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5080, 여성! 중심에 서다’ 중·장년층 여성 인력 활성화 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위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김위련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5080, 여성! 중심에 서다’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년층 여성 인력들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4차산업혁명 IT, SNS의 교육으로 사회참여기회 제공과 사회지향 활동과 관계지향 활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아울러 균형 잡힌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여성들 미래의 삶과 정책과제 및 활로가 되는 소통의 시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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