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송해인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가 모텔에서 출장 마사지를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협해 금품을 강취한 A씨(41)를 범행 2시간 만에 경주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경 구미시 한 모텔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던 B씨(39)와 마사지사 C씨(26, 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60만원과 휴대폰 등을 강취한 혐의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앞으로도 서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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