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 ‘보험계약대출 한도 확대·간편 ARS서비스’ (제공: 동양생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동양생명이 보험계약대출 한도를 확대·간편 ARS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험계약대출 한도가 확대되면 상품에 따라 해지환급금의 최대 95%까지 대출이 가능해진다.

기존 보험계약대출 불가 상품이었던 종신보장 사망담보 특약은 특약 해지환급금의 95%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변경됐고 해지환급금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했던 연금저축 상품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확대된다.

페이백형 상품 또한 이달 중으로 해지환급금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한도가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변액·유니버셜 보험상품에 대해서는 해지환급금의 50%까지 대출해주고 있으며 나머지 보험상품은 최대 95%까지 보험계약대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내달 30일까지 모바일·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00만원 이상의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5천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자금 활용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보험계약대출 한도 확대 및 간편 ARS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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