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신임 이필영(李弼營, 51) 부시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시정 목표달성을 위해 조화롭게 뒷받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신임 이필영(李弼營, 51) 부시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필영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어느 도시보다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천안시의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개인적인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선 6기 천안시가 지향하는 시정 목표달성을 위해 조화롭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시정비전 가치 실현을 위해 열정과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부시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대전 대성고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충남도 환경녹지국장·경제통상실장, 행정안전부 창조정부기획과장,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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