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오후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예천군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예천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경북 예천군이 지난 26일 오후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전문가, 단체,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통건설도시환경 분야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앞서 교육 분야, 사회복지여성체육 분야에 이어 세 번째다.

이대형 경북도립대학교 교수와 이재철 동양대학교 교수의 구도심과 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건설교통정책 및 경제분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은 후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예천군의 경제교통건설도시환경 분야의 발전방향과 건의사항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됐으며, 토론회 참석자에게 서면 군정제안서를 유도하해 참여의 폭을 더욱 높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다변화 되는 지역사회 환경에 맞춰 신도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행정과 도시기반 확충 등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및 교통, 도시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