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대숲맑은 담양한우축제 리플릿(앞면).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담양=김태건 기자] 전남 담양군에서 ‘대나무처럼 한결같은 대숲맑은 담양한우’를 주제로 ‘제7회 대숲맑은 담양 한우축제’를 연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죽녹원 앞 종합체육관 광장 일원에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펼쳐진다. ‘대숲맑은 담양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축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홍보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기간 중 운영되는 ‘한우 개량 품평회’와 ‘한우 요리경연’ ‘브랜드육 직판장’ ‘한우골든벨’ ‘한우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영산강 시원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숲맑은 담양한우’의 진가를 알린다.

특히 담양한우 품평회에 출품한 맛 좋은 고급육 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한우가요제와 지역 예술단체 공연을 비롯해 초대가수 공연이 축제의 흥을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제7회 대숲맑은 담양한우축제는 담양군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숲맑은담양한우축제추진위원회와 담양축협이 주관하며, 읍·면 축산계와 여성축산계 등 22개 축산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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