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가 오는 10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수 농업인을 표창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헌모)가 주최‧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 시청 대강당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3부 행사로 구성돼 시상식, 식전행사와 기념식, 축하행사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포천종합운종장에서 소흘농협의 라인댄스 공연을 2부 식전행사로 시작해 가산농협 회오리 난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기획해 약 1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천 농업인의 날 행사는 관내 인구의 12%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각 농업단체와 지역농업인의 단결을 통해 농업비전을 명확히 설정하는데 의의를 두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참여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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